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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어르신 친화형 문화마을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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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어르신 친화형 문화마을로 거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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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구월2동, 구월3동, 간석1동이 어르신 친화형 문화마을로 거듭난다.
 이 동들은 남동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남동구 특화거리 조성사업’ 중 ‘어르신 친화형 문화마을’에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로는 어르신들이 주요 동선인 ▲구월2동 체육근린공원 ▲구월3동 노인복지관 일원 ▲간석1동 동일경로당 일대가 각기 정해졌다.
 구는 이곳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자의 심리적 특성, 신체적 특성, 교통행동 특성이 반영된 ▲큰 글자, 야간조명 등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개선 ▲스마트 신호등 설치 ▲이동 중 쉴 수 있는 간이쉼터 조성 ▲보행 안전공공물 설치 및 보호블록 색채 개선 등 보도 및 도로 개선을 진행한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지역 최초의 고령친화도시 모델로서, 어르신 친화적 도시 디자인이 남동구 전체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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