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각 지구별 추진위원회 및 지역리더와 지자체 농어촌공사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24일 오부면 가마실권역에서 마을리더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5일~26일 양일간 전북 완주 경천애인권역,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등 선진지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기획처 손옥용 지역기획부장을 비롯해 체험놀이창작연구소 송종대 소장 등의 특강과 권역 및 마을지구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퍼실리테이션, 선진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는 “매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의 성패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 공무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주민주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