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군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은 지난24일(수)오전11시 동송읍 오덕리 소재,(RPC)미곡처리장에서 중국 심천에 자리하고 있는 수출업체(주)양앤박 홀딩스 박병인 대표와 철원군 오대쌀 수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수출물량(5Kg 4,000포)20t을 출하했다.
동송농협 관계자는, 강원도 유일의 대중국 수출 가공공장 등록 업체로서, 그동안 잠시 중단 되었던 중국수출이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수출을 시작하게 됐고,(FTA)수입개방 및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판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중국시장의 문을 다시여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철원오대쌀은 중국내 현지 판매업체인 PUJU(푸쥐 그룹)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유통되며,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에 현지 소비자들의 식감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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