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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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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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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25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해 이어 총중량 2.5톤 이상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작년 대비 두 배 규모인 총 16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하고, 약 1,000여대의 노후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폐차를 유도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 중에서 대전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오는 내달 6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시청 기후대기과에 직접 방문한다.
 
 이어 자동차종합검사 및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운행 가능차량으로 판정된 차량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대상차량 소유자가 자동차등록증사본, 신분증,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첨부해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 차량 폐차 및 말소등록 등의 절차를 마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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