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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평창올림픽 손님 맞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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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평창올림픽 손님 맞이 완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1.29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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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관광안내소 새롭게 리모델링…관광상담 콜센터 등 운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인 정선군이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동계올림픽 특구지역 확정 이후 국내·외 관광 수용태세 중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손님맞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함께하는 대회를 목표로 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정선군 종합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관광상담 콜센터운영은 물론 전문 관광도우미를 배치해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다국어로 구성된 정선여행 모바일웹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의 관광안내판과 역사터미널리조트관광지 등에 설치돼 있는 종합관광안내판을 최신 트렌드 디자인을 접목시켜 모두 교체했다.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관광브랜드 제고를 위해 도로변 지주식 대형 광고물 정비는 물론 다국어 정선여행 관광가이드 및 동계올림픽 개최시군 통합 관광홍보물을 제작 인천김포공항 등 대도시 안내센터에 비치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선수촌 및 미디어 등 클라이언트를 타켓으로 이달 중 홍보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강선 KTX 개통과 함께 진부역에서 정선을 순회하는 정선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진부역에서 출발해 정선의 주요 관광지 순회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개최되는 정선 고드름축제를 개최해 정선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정선 5일장 주변 상가 간판을 다국어화 한 것은 물론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다국어로 된 메뉴판 보급 및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을 마치고 앞치마 및 물병 등 위생용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정선군자원봉사자, 민원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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