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활용해 관광자원화 하기로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에 5개 사업이 뽑혀 국·도비 4억 575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추진할 사업은 생생문화재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문화재 야행 ‘불멸의 이순신 여수를 품다’, 전통산사 활용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興)하다’ 등이다.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는 ‘다시 시작하는 100년, 여수향교’, 문화유산 교육인 ‘충무공 이순신 숨결 따라 발길 따라’ 등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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