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440여건 점검 완료
경남 의령군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영호 군수)를 중심으로 소방서·경찰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개반 2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의령노인병원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440여건의 점검을 완료했다.
의령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 대하여는 박환기 부군수가 의령소방서 및 의령경찰서 주요간부와 합동으로 직접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과정에서 박환기 부군수는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들에게 사전점검과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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