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2동, 둔촌파출소와 교통안전교육도 실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둔촌2동은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생계를 위해 손수레, 유모차 등으로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및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보호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둔촌2동은 둔촌파출소와 함께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간에 밝은 옷을 입도록 당부하고,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의 주도로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야간 보행 시 사용할 야광반사띠와 폐자원 운반기구인 손수레 등에 설치할 반사경과 지난 연말 동전모금을 통해 구입한 안전용품(프리즘반사테이프, 장갑,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안전용품 지원은 생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역에서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