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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중구청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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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중구청장 출마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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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식 전 대전시의원, 중구청장 출마선언 “강력한 추진력과 과감한 정책으로 변화가 필요해”

황경식 전 대전시의원이 1일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청장 출마 선언했다.


황 전 의원은 “중구에서 뿌리내리고 자란 지역이라 누구보다도 중구를 잘 알고 사랑하고 있다”며 “중구는 제도권 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추진력과 과감한 정책을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원도심이라는 굴레를 쓰고 황량하게 낙후되어 가고 있고 대전 내에서도 대덕구, 동구와 함께 소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중구청장의 행정 운영에 관해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돼 역대 청장이 나름 열심히 중구를 잘 관리해 왔다고 생각하나, 일부기간을 제외하고 지나치게 안정적 관리에만 행정력을 집중해 중구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면서 ”중구민들은 소외감과 공허함에 답답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전 의원은 “중구문제의 해결은 참신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구가 소외지역이 아닌 중심지로 중구민의 공허함을 풍족함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구민과의 약속사항을 여섯개 분야로 나누어 준비하고 있다. 국회의원 사무소장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건설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을 초석으로 중구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정치적인 의리와 예의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낮은 자세로 가장 강력한 뚝심의 정책으로 중구민에게 사랑받는 황소 구청장 황경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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