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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 의회와 집행부 소통과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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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 의회와 집행부 소통과 화합 강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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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안충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해 복지장안충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6월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 뜻깊은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침으로서 동대문구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의장은 “최근 관내 청량리 전통시장내 화재현장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 있는  주민들을 보았다.”며 “좀 더 세심하게 관내 전통시장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점검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의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동료의원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금년에도 변함없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행정의 투명한 감시자로써,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복지장안충전소(한천로 169)와 인접한 래미안알파인(한천로37길 33) 거주 주민들이 충전소로 인해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장안충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신현수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신복자, 김수규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구병석, 김정수, 이태인, 이현주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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