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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 의회와 집행부 ‘易地思之’ 마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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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 의회와 집행부 ‘易地思之’ 마음 강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0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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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은 2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신뢰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강조했다.

전의장은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이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올림픽”이라며 “국민 모두가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참여해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의장은 “올해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원님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구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양천의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 더욱 발전되고 세심한 구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사업과 관련한 의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 등을 세심하게 답변해 줄 것과 지역실정을 잘 알고 계실 지역구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전의장은 “올해는 7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50만 양천구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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