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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단녀 위한 강사양성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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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단녀 위한 강사양성 아카데미 개설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2.0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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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과과정 자유학기제 강사 양성교육 등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관내 거주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과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2016년 전면 시행됐다.

 

구는 이에따라 지난해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아카데미 수료 수강생 전원은 ‘드림업 강사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교육콘텐츠를 연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구는 올해에는 전국 중학교의 45%에 달하는 1500여개교가 자유학기를 학년으로 확대하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면서 폭발적 강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했다.

 

아카데미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이 중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자유학기제 강사양성 교육, 동아리 활동, 구인․구직 만남의 장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아카데미 과정을 마치면 실제 취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02-389-197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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