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은 지난5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에 협조,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 나눔장터 운영에 협조, 도내 학생·학부모 활동천사단 및 나눔교육 강사 양성에 협조, 우수 공익상품 활용 권장 등이다.
업무협약이 끝난 뒤에는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전남농협 1층 현관에서, 쓰지 않는 헌 물건 등을 이웃에게 내놓아 나눔을 실천하고 검소한 생활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장만채 교육감은“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학생 및 교직원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자원을 아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와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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