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증가 등 자연재해가 급증에 따라 매년 인명·재산피해와 재해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9개 읍·면에 80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18억 원을 투입해 화암면 몰운리 2개소·건천리 1개소·화암리 1개소·임계면 송계리 1개소·여량면 남곡리 1개소·남면 문곡리 1개소 등 총 7개소에 추가로 사방댐을 설치한다.
이에 정선군은 이달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달 공사에 착수해 장마철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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