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 대상, 최종 20개 지원기업 선정

- 국내 전시회 최대 150만원, 국외 전시회 최대 300만원 부스임차료와 부대시설비 지원

- 3월 7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첨단산업전시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전시회 참가 계획이 있는 금천구소재 중소기업으로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 전시회 최대 150만 원, 국외 전시회 최대 300만 원의 부스임차료, 부대시설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지역사회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기업, 여성·장애인·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세부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단 지방세 체납 기업, 상시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타 기관 및 자치구 참가비 지원 기업 등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구 지역경제과(02-2627-2228)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5개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 86건, 17억 원 규모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은 “금천구를 대표할 만한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