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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종확산형자유학년제 운영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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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종확산형자유학년제 운영 준비 ‘착착’
  • 세종/유양준기자
  • 승인 2018.02.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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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단계적 확대·1학년 자유학년 6교·2학년 연계학기 시범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2018년도 세종확산형자유학년제」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23개 중학교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사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나머지 17개교도 자체 계획에 의거 자율운영교로 지정하여 예산과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범학교와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확산형자유학년제」를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브랜드로 삼아 자유학년(1학년) - 이음학년(2학년) - 확산학년(3학년)으로 이어지는 자유학기제의 확산과정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참여중심 수업과 체험중심 진로탐색 등 자기주도적 배움에 몰입하는 자유학기의 경험이 한 학기로 그치지 않고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


세종자유학기제 고유모델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지난해 부터 실시한 ▲꿈꾸는 미래메이커교실 ▲정부 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와 협업한 행정·정책연구분야 세종진로특화프로그램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PBL ▲중3 대상 캠퍼스형 진로정공 탐구반 ▲자기주도적 학습력 함양 개별학생 학습코칭 ▲KDI와 함께하는 PBL기반 경제 프로젝트 등이 확대·운영됨으로써 세종시 중학생의 특별한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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