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는 오는 14일 까지 설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를 실시 중 이라고 13일 밝혔다.
주요활동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 △정선고드름축제장 및 정선시장 일원△다중이용시설 중점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소기웅 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설 명절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에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기존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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