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20일 발대식을 갖고 산동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60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수도시설을 정비한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함께하여 2017년도에는 60개마을 525세대에 2409건의 전기 등을 정비하여 주민건강증진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한편, ‘120 민원봉사대’ 는 희망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기 위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보일러·가스·문고리 보수·수도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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