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호연)이 운영하고 있는 대치2동문화센터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21일 ‘범죄 예방시설물 최우수 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써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 분석하고 주차장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범안전 등 91개 항목의 평가로 진행해 세부 항목별 정밀 진단 후 80% 이상 충족했을 때 우수시설로 인증 받을 수 있다.
공단과 수서경찰서 실무진들이 팀을 이뤄 지난해 12월부터 주차장 곳곳을 누비며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요건을 충족, 우수 주차장으로 선정돼 경찰서장 명의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호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패 획득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고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주차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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