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각급 학교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개선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내달 한 달 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개 읍·면별 1회 이상 경찰,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유해업소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점검·단속 대상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노래방, PC방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이후) 위반,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