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이자, 환경공학박사인 김주신 건국대 교수의 저서 ‘공학박사 김주신이 꿈꾸는 첨단 스마트 세상’ 출판기념회가 23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문재인 정부 국정 제1과제인 지방자치분권의 완성’이라는 부제가 달린 책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미국의 지방자치’를 함께 펴낸 김주신 교수는 실무관점에서 우리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설파한 그의 기고문을 눈 여겨 본 더불어민주당에 발탁돼 지방자치발전 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대통령 대선 캠프에 합류해 노동환경 특별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국내 레저문화가 전무하던 시절, 미국에서 전문 디벨로퍼 수업을 마치고 우리나라 1세대 레저개발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됐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운영하며 환경운동에 매진했다.

특히 김 교수는 송파사랑 이웃사촌 모임과 송파토박이 포럼을 운영하면서 장학사업과 송파구 나눔발전소 3·4호기 운영 수익금 전체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각종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찍부터 6.13 지방선거 송파구청장 출마를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