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감찰의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공감과지지 확보로 공감인권이라는 방향성을 바로잡기 위한 『청문에게 바란다*』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문에게 바란다*는 단순한 업무개선에서부터 인권침해 구제 까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의미 시책이다.
이번 『청문에게 바란다』시책은 익명으로 접수운영되며, 허심탄회하게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개선안을 적시하고,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는 청문감사실의 결의가 담겨있어 기존의 하양식 시책과는 차별을 두고 있다.
또한 인권 시설 개선이나 침해에 대한 구제방안 등의 내용도(인권침해 신고는 성명 특정) 다루고 있어 인권경찰로의 도약의 시책으로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이번 『청문에게 바란다』를 통해 소통 공감 인권보호 방향성을 정립으로 ‘인권이 지켜지는 행복한 남양주경찰서’를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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