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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채로운 국악공원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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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채로운 국악공원 프로그램 마련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8.02.27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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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펼쳐 국악의 고장의 명성을 확인한다.
 남원시립국악단은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광한루의 오후·전통소리 청’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은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춘향테마파크에서 24회 열린다.
 그동안 광한루원에서 추진한 이 공연은 춘향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춘향테마파크로 장소를 옮긴다.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피서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여름밤 야외에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매일 저녁 8시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0회 열린다.
 국악, 농악, 대중가요, 클래식, 성악,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소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광한루의 오후·전통소리 청’은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다.
 5~6월, 9~10월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에 32회, 5월~10월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48회 공연이 광한루각 또는 완월정에서 판소리, 민요, 병창, 전통무용 등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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