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내달 신학기를 앞두고 불량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4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종 외 영업행위 및 무허가 제품 사용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불량 식재료로 인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은 물론, 식품의 유통·판매에 대한 업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영업자의 책임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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