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2월 28일 올해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제58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청사벽면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상징성이 큰 서울특별시 주요 지점에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거리 현수막은 경복궁, 국회의사당(사진), 덕수궁사거리, 명동, 서울지방보훈청, 숭례문오거리, 시청역, 용산역, 종로2가사거리 등에 설치됐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구청과 동사무소는 물론 우체국, 경찰서, 기념관 등 공공기관과 연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2·28민주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2·28민주운동 정부기념식은 28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며 민주운동 관련자와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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