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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협업기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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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협업기능 UP’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2.2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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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공간 확대 등 환경개선
직원소통·공감대 형성 기대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에서 사무실 환경개선사업을 총괄한 남문희 본부장은 협소한 업무공간을 확대하는 측면도 있지만, 직제상 4개 부서가 14개 사무실로 분산 배치돼 있어 업무추진의 비효율과 직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업무공간의 분산이 조직문화에도 많은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본예산에 환경개선사업비를 반영해 지난 1월 10일 유정복 시장의 본부 연두방문에서 사무실 환경개선계획을 보고한 후,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실제로 청사 업무공간을 재배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이 복잡하고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쉽지 않다는 직원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있었으나, 사업시행 이후 현재 깔끔해진 사무실환경에 대해 대다수 직원들은 상당한 공감과 만족감을 표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목소리는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다.


 건축부 김 모 직원은 “환경개선사업 전에는 건축부가 부장실을 포함해 2층, 4층, 5층 4개사무실로 분산 배치돼 업무협의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 사무실에 부서장을 포함한 모든 부서원들이 매일 얼굴을 맞대며 생활하므로 필요시 팀 간, 직원 간 업무협의를 할 수 있어 소통과 협업기능은 물론, 부서에 대한 소속감도 상승해 상당히 좋아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남문희 본부장은“앞으로 직원들 간 소통과 협업 그리고 무엇보다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된다는 점에서 크게 보람을 느끼고, 이를 통해 종합건설본부 직원들의 근무의욕 고취와 자긍심으로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기관으로 거듭나고, 모든 직원들과 함께 종합건설본부가 더욱 비상할 수 있는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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