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이 오는 5월 31일 까지 임시 휴장한다.
창원시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포수변 오토캠핑장’은 그동안 이용객들의 캠핑장 이용 시 불편사항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해 텐트사이트 확장, 텐트사이트 주변 그늘막 설치, 개수대(취사장) 보수, 배전반 이전, 야간 이용객 안전을 위한 투광등 설치 등 최상의 캠핑공간 제공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시설물 개선공사로 인해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주변에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가포해안 변 공원과 새로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해안전망대, 바다 위 산책코스 해안둘레길 등 해양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해마다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상운 창원시 해양사업과장은 “이번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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