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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성황리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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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성황리 모집 마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3.0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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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가입, 임대기간 종료 후 ‘최초 공급금액으로 분양’ 권리 부여
획기적인 주거시스템 제공…공유경제 시스템 ‘시너지 센터’ 운영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항공 조감도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인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이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해 성황리에 모집마감이 됐다.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은 건설사나 자산신탁회사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일반 임대주택과는 달리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협동조합 활동이 바탕인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이익보다는 입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다 많은 자원을 할애할 수 있는 구조다.


 엠디홀딩스가 추진하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인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은 지난해 10월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 사업지는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며 현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은 영종도 운북동 857번지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1096세대로 공급된다.  시공예정자는 두산건설이다.
 소득, 주택소유, 청약통장 소유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8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더불어 임대주택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다주택 소유에 따른 중과세 부과 등 부동산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에게 아파트 최초 공급금액의 10%를 가입금으로 받고 임대기간 종료 후 해당 아파트의 최초 공급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인 ‘H10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즉 거주하면서 미래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우선권도 확보하는 셈이어서 입주자에게 유리한 주거조건이다.
 여기에 분양가 상승에 대한 차익은 협동 조합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주거시스템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주택임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상가 등을 이용한 공유경제 시스템이자 협력적 소비자 센터인 ‘시너지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입주민에게 되돌려줘 주거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시너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상가시설을 이용해 적립한 포인트를 관리비 및 물건 구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너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유센터에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육아 및 보육시설을 만들어 직장여성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육아보육 케어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등 모든 상품을 공동구매하며 헬스, 교육, 보육, 도서관, 세탁, 의류보관, 뷰티 등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세대에 기호에 맞는 식단과 레시피 제공으로 입주민의 건강증진 및 가사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게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파트 내 공동 공간에 물류센터를 만들어 각 세대를 유비쿼터스로 연결 각 가정에 원하는 소비를 합리적으로 유도하는 공동구매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차량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카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잇따른 주변 지역 개발 호재로 유입인구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먼저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개장한 것을 비롯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같은 대규모 복합리조트 사업도 예정돼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1100개의 상점이 입주할 굿몰 복합유통단지, BMW드라이빙코스완공, 반도체 공장 등 기업유치, 인천공항 항공기 정비시설(MRO) 확정 등 2025년 까지 약 15만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정되어 있다.
 분리형세대를 마련하여 쉐어하우스로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 역시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두산건설이 위브 브랜드로 설계를 검토, 마감재와 힐링설계, 넓은 거실, 4베이 시스템 등 일반 분양아파트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종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 집’ 주택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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