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관리사 양성’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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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최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제2기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교육’개강식을 가졌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23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 지난달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매개치유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 교육과 이러한 매개치유견을 훈련하는 관리사를 양성하는 두 가지의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제1기 교육을 통해 배출된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 23명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될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는 관내 초등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반려동물 매개활동을 희망하는 장소를 찾아 치유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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