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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성북구청장 예비후보 9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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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성북구청장 예비후보 9일 출판기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0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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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30년 성북발전, 준비된 행정전문가

 6. 13 지방선거 성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병환 전 성북구부구청장이 자전적 에세이 ‘일상에서 내일까지, 김병환의 행복일기’를 출간하고 오는 9일 오후 6시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병환의 ‘일상에서 내일까지, 김병환의 행복일기’에는 강원도 양양 산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한 소박하고 인간승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1987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30년 동안 서울시와 자치구를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쌓은 행정전문가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필요한 재목으로 성장했다. 책을 통해 14년간 과장, 국장, 부구청장 등 성북에서 짧지 않은 기간을 근무하면서 성취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또한 사람, 이웃,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성북에서 추진한 많은 일에 '전국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주민들을 뿌듯하게 했고, 그 과정에서 밖으로는 역점사업을 챙기고 안으로는 구정살림을 챙기면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저자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회상했다.

자치구에서 구정을 수행하는 동안 미진한 분야를 완수해야 겠다는 책임감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전의  열정은 저자가 성북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

저자는 앞으로 30년간 행정의 최일선을 지켜온 전문가로서 성북구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북발전을 위해 ▲이웃끼리 신뢰하는 행복도시 ▲건강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람존중 도시 ▲아동·청년이 희망을 갖는 도시 ▲중장년, 여성, 어르신이 보람을 느끼는 도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지혁신 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아동친화도시 2.0 등 7대 사업을 내세워 행복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성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민상기 건국대총장, 박종구 서강대총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광재 전강원도지사, 정념 낙산사 주지스님, 이경자 한국작가회의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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