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규모 지난해 대비 749억원 증가한 5401억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올해 예산기준 재정사항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749억원 증가한 5401억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1264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2901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236억원이다.
2018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재정자립도’는 27.08%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재정자주도’는 53.85%이다.
이번에 공시한 자료는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 광진구 소개 행정정보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유사자치단체보다 재정자립도가 다소 낮은 편이나, 재정자주도가 유사자치단체보다 높고, 채무가 없어 전반적으로 건전재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세출절감 노력을 강화해 건전재정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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