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6일 ‘2018년 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경주시 감포면 감포1리마을,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마을을 대상 지구로 선정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재난과 생활안전이 취약하면서 예방활동이 우수한 경주시 감포1리마을과 상주시 구향리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 감포1리마을은 안전 어플리케이션개발, 안전거리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개발하여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한다.
또한, 상주시 구향리마을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설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존 구축 등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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