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 사업비 44억여 원을 들여 중구 주민복지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노인복지관 3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외 24개 사업) ▲시장형(학교급식도우미 외 2개 사업) ▲인력파견형 29개 사업에 1670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노인일자리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늘어가는 노인인구 추세에 맞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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