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KT&G 전자담배 릴, 판매량 20만대 돌파
상태바
KT&G 전자담배 릴, 판매량 20만대 돌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3.0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G는 8일 출시 100여일을 맞은 전자담배 릴이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 서울지역에서만 판매되는 중 기록한 수치라 더욱 눈에 띄는 성과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출시된 이후 이틀 만에 1만 대가, 5일 만에 2만 대가 팔려나가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의도과 광화문, 강남 등 오피스가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 일부 편의점에서는 아침마다 구매 대기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자담배 릴은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인 9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하는 등 강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담배 핏은 기존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은 서울지역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7700여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인원이 약 38만 명으로 출시지역 확대시 급격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릴과 핏을 함께 사용 시에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두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판매지역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