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상태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8.03.11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돌입한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체납자동차세 징수에 강력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재무과와 읍·면 세무담당자로 편성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전담반’도 구성한 상태다.
 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이월체납액 8억 7천만원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3억 2천 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6.7%를 차지한다.
 2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2억4300만원으로 2회이상 체납영치 대상은 1억 3700만원(300여 대)으로 56.3%에 달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실시간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2회 이상 체납 및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집중하고, 번호판영치 예고문 발송, 안내문자 발송등을 통하여 자진납세 분위기 유도 홍보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