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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패럴림픽 알파인 경기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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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패럴림픽 알파인 경기 열기로 ‘후끈’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3.12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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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남녀활강 9일간 열전
라스트마일 홍보관서 국악 등 공연

▲강원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남녀활강(HD) 경기가 지난 10일 개막 후 9일간의 열전이 진행 중이다.

 강원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남녀활강(HD) 경기가 지난 10일 개막 후 9일간의 열전이 진행 중이다. 동계패럴림픽 설상 종목의 꽃이 불리는 알파인 경기가 지난 10일과 11일 아리랑의 수도 정선 북평 숙암 가리왕산에서 위치한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남녀활강(HD)경기와 남녀슈퍼대회전(SG)이 열린 가운데 경기장은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그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이번 알파인스키 대회 정선 경기장은 주말을 맞아 알파인 스키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국내·외 응원단들이 찾았다.
 정선청년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 관람객들을 위해 이동차량 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기관람 안내 및 동행, 이동편의 제공,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대화 등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군민들은 성숙된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선수들이 설원을 질주하며 힘찬 레이스로 피니스라인을 통과할때마다 큰 환호와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한 층 성숙된 관람에티켓을 보여줬다.


 특히 주말 따뜻한 날씨속에서 외국인들은 물론 어린이, 학생,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관중석을 가득매운 가운데 응원 열기는 평화의 불꽃처럼 뜨거웠다.


 이와함께 정선 알파인경기장 라스트마일 정선군 홍보관에서는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악, 가야금,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함께 관광안내, 한복 대여, 스마트폰 사진 인화, 군 농특산물 홍보, 아리랑 민속체험, 전통차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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