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고객만족에 앞장서기 위한 전화 및 방문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본청 부서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지역공공도서관 등 66개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친절도 조사를 통해 고객응대 서비스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보다 나은 친절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화 친절도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별로 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응대태도, 종료인사 등 8개 평가항목을 조사하고 방문 친절도는 명찰패용, 복장청결, 경청태도, 답변태도, 종료인사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김영수 총무과장은“친절도 조사를 통해 도내 전 기관에 친절응대 문화가 확산되고 교직원 개개인의 고객응대 스킬이 향상돼 학부모 및 교육기관을 찾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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