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영재교육 등 5개 영역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은 5개영역 업무를 분석하고 올해 영역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은 실험이 활성화되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수학은 기본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탐구중심 수학교육, 정보는 협력적 문제해결을 통한 컴퓨팅 사고 코딩교육, 환경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환경 동아리 활성화, 영재교육은 끼와 재능 발현을 위한 질문토론 영재교육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탁토론회는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영역별 특성화 사업 내실화 운영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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