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2일 해룡면 신대리에서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 관계자, 농업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전국 첫 노지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모내기는 해룡면 신성마을 백인기씨(51)의 0.3ha 논에 포트 육묘·이앙 방식으로 병해충과 기온변화에 대응,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투입, 지력증진과 염류장해 개선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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