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제338회 임시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 및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활발한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기에서는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5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이재용)는 2018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예산 요구액 총 6924억 3777만원 중 일반회계 1억 5000만 원을 삭감한 6922억 8777만원을 수정 가결했다.
조성오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내달 예정된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종시설 안전점검과 식품위생관리, 물가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목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22명의 목포시의회 의원들도 자신의 일은 뒤로하고 오직 국가의 일에 신명을 바치는 비궁지절의 마음으로 시민들께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목포시와 목포시민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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