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14일 해빙기를 맞아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관내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재해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대형공사장을 방문한 오 군수는 산림녹지과장, 건설도시과장, 안전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로 부터 해빙기 안전관리상황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특히 대형공사장에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다. 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점검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