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센터 민간 ․ 공공분야 채용 등 정보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 주민과 원활한 구인 ․ 구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3월부터 모바일 취업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어플 가운데 이용률이 높고 정보 전달력이 좋은 모바일 서비스(카카오 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구인 ․ 구직자에게 실시간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취업정보센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돋보기 아이콘을, IOS 이용자는 검색창을 클릭한 후 검색창에 취업정보센터 카카오 톡 플러스 친구 ID‘광진구일자리’를 입력 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 구인 ․ 구직자와의 실시간 일대일 상담, ▲ 민간 ․ 공공분야 채용 정보, ▲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취업박람회, 맞춤형 취업교육 등 취업정보센터 개최 행사 안내, ▲ 취업교육 및 일자리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직접 방문을 통한 상담을 원하는 구인 ․ 구직자를 위해 취업정보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구인 ․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돼 우리구는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해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우리구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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