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이 1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 11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 확대 및 클린에너지 중심도시 시범마을 조성계획에 따라 부산지역에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석 기업들은 태양광발전장치, 소형풍력발전기 등의 다수공급자계약 대상품목 지정 확대, 지역 우수제품 구매 활성화 등 공공사업 참여를 위한 조달청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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