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최근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인재 양성 사업(E-School)’ 교육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진행은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등 향후 교육과정을 효율성 있게 진행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Employment(고용), Entrepreneur(혁신기업가) 및 E-learning(온라인교육)의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인재 양성 사업(E-School)’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순천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7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E-School 교육은 ▲ 4차 산업혁명의 이해, ▲ 현장문제 발굴 및 해결, 그리고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활용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앞으로 카이스트와 순천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원격 강의시설 사용과 인력지원 등 지역 대학과도 협업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8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우리지역 중소제조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시 운영인력으로 채용되거나 관련분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습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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