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송병구 여수시 행정안전국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26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포스터)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경기장과 도로 등 시설물 정비는 물론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민을 넘어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집중키로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내버스 전광판과 시청 전화 연결음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고, 이달부터는 배너, 현수막, 방송사 광고 등으로 매체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