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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교육' 꿈과 끼를 펼쳐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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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교육' 꿈과 끼를 펼쳐 미래를 열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11.18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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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은 성남형 교육운영 보고회를 18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관내 151개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형 교육! 꿈과 끼를 펼쳐 미래를 열다’가 주제다. 성남형교육의 2년차 사업추진을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28개 모델학교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성남시, 교육청, 시의회의, 학생, 학부모별 성남형교육의 2년차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우수사례발표도 이어져 상탑초교 전승숙 교사는 ‘민주적 지역공동체’를, 도촌중학교 금의영 교사는 ‘교사학습공동체 구축’을 각각 소개한다. 성남형교육은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관내 초·중·고교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17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창의적 인재를 육성, 획일적인 학교문화개선, 학부모 사교육비부담 경감 등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비전을 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순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부모의 소득, 지위에 따른 교육차별을 없애고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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