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해 멋진 경기를 선보인 안양출신 선수들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김예진 선수,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 여자아이스하키의 김희원, 정시윤 선수, 북한이탈주민이자 장애인으로 언론의 이슈를 모은 패럴림픽 대회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최광혁 선수가 함께했다.
이필운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안양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성공적인 대회개최의 숨은 영웅 39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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