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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 의장, 28일 '지방의원의 길,문'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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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 의장, 28일 '지방의원의 길,문' 출판기념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8.03.26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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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의정활동 길라잡이 역할 톡톡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4선 의원인 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의장이 의정담론집 ‘지방의원의 길, 문’을 출간하고, 오는 28일 오후 6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4선 의정활동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지방의원의 길, 문'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목민관 정신 △의정활동 모델 제시 및 전략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방재정 및 조례 제정, 예산과 결산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침서와도 같은 책이다.

이영철 의장은 ‘다른 벼슬은 구할 수 있으나, 목민관을 하겠다고 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느 목민심서의 조언이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취지라고 밝혔다.

“목민을 하겠다는 사람의 정신자세와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목민심서가 알려주듯이, 이 책이 지방의원을 하려는 사람들의 길과 문이 됐으면 한다”고 말한 이의장은 “책 제목에서 ‘지방의원의 길, 문’에서 문 (文)’은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배움의 길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해 자질을 갖춰 달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의원의 자질이 향상되고 의정활동의 질이 높아지는 문(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1945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난 이영철 의장은 1998년 서울특별시 강서구 제3대 의원으로 당선돼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4선의 의원직을 역임하는 동안, 행정재무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중앙위원, 2002년 제16대 대선 노무현 후보 선대위 노인복지 수석부위원장, 2017년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서울시당 선대위 공동유세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직을 맡아 수행중이다.

이영철 의장의 오랜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펴낸 이번 담론집이 지방의회의 문제점과 역할, 그리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능력 배양에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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