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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대전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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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대전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마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3.26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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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대전시당이 26일 당사에서 6월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마 선언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당원 투표로 진행한 지방선거 후보자 1차 선출 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김귀자 후보, 대덕구의원 권의경 후보, 유성구의원 강민영 후보를 선출돼 출마하게 됐다.
 
민중당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김귀자 후보를 광역비례후보 1번, 비정규직 건설노동자를 처우개설을 위해 일해 온 유성구의원 강민영 후보를 공천하여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펼친다. 이어 “일하는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유권자를 만나가며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차별, 건설현장의 불법탈법 근절 등 당사자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권의경 후보는 다양한 풀뿌리 운동을 벌여온 대덕구에서 마을어린도서관, 동네야 놀자, 마을축제, 대덕 교육희망네트워크, 대덕 품앗이 협동조합에서 교육과 육아, 마을 공동체,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풀뿌리 운동을 활동해왔다.

권 후보는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 외에도 미투 운동과 여성건강기본법 제정운동 등을 통해 여성과 엄마의 정치를 펼칠 것이다”며 “우리 동네 적폐 청산의 구호를 들고 지역에서부터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껏 뛸 민중당의 후보들을 주목해주시기 바란다”고 출마 포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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