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직원 추행 의혹’ 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중징계
상태바
‘여직원 추행 의혹’ 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중징계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3.2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자치구 한 간부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광주시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광주 남구 A국장(4급)에 대해 정직 3개월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A국장은 결재를 맡으러 온 여직원의 손을 잡거나 회식자리에서 직원의 어깨를 감싸는 등의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국장은 남구청 조사에서 "격려 차원에서 어깨 등을 두드렸으며 사심을 갖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남구는 A국장을 다른 부서로 전보 조치한 뒤 지난달 28일 시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